광주문화재단, 우수공연초청기획 ‘비르투오소들의 조우’
첼로‧피아노‧바이올린 스타 연주자들 쇼팽‧베토벤 등 명곡 무대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8-13 20:51:52

▲비르투오소들의 조우 포스터.(사진제공=광주문화재단)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2024 우수공연초청기획 두 번째 무대로 오는 31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송영훈&양성원&김다미 ‘비르투오소들의 조우’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1년부터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냉정과 열정사이’ 시리즈를 런칭하여 현재까지 전국투어를 통해 두터운 팬덤 층을 형성해 온 최정상 피아니스트 양성원과 2015년부터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첼리스트 송영훈, 그리고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실내악 연주 경험으로 앙상블 연주자로 정평이 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함께한다.

예술적 기교가 뛰어난 연주자를 의미하는 ‘비르투오소’라는 명칭답게 솔로부터 듀오, 트리오까지 수준 높은 실내악 앙상블로 감동을 선사한다.

인터파크 클래식 부문 예매 2위를 유지하는 등 핫이슈를 몰고 다니며 클래식 대중화를 이끌고 성황리에 전국 투어 중인 이 공연은 ‘타이스명상곡’, 쇼팽의 ‘녹턴’, ‘슈만’의 ‘환상소곡집’부터 세계적인 명곡인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5번 ‘유령(The ghost)’ 연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7세 이상(초등학교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우수 공연초청기획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 경영과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 좌석의 10%는 문화소외계층(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좌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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