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희귀‧난치성질환 가정통합 지원 업무협약 체결
희귀‧난치성질환자 가정의 어려운 환경 개선 위한 치료비 및 건강검진 지원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8-13 17:01:21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최근 연합회 강당에서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우와 가족들의 안정된 치료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최근 연합회 강당에서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우와 가족들의 안정된 치료환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과 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건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가의 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환우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장기간 간병으로 일상적인 삶 영위가 어려운 가족 구성원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의료비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건협에서 진행 중인 내원고객, 기업고객, 직원 및 유관기관 대상 릴레이 걷기 챌린지 참여자의 총 걸음 수를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해 연합회에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희귀질환자들이 보다 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질환자 가정의 치료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취약아동‧청소년 대상 결식아동 식사지원, 고립‧은둔청년 마음‧신체건강 회복 지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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