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서 ‘A’등급 받아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8-09 17:41:45
▲전남대학교 전경.(사진제공=전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전남대는 인센티브 109억 8000만 원을 포함해 총 243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전남대는 융합연계전공과 자기설계전공 운영, 마이크로디그리 확대 등 유연한 학사 운영과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역량 교양교과목 운영, 성과관리시스템(보라미)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IR 기반 성과 환류 체계 구성 등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공자율선택제 유형1 중 여수캠퍼스 창의융합학부의 경우 50% 정원 범위 내에서 광주캠퍼스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캠퍼스 간 이동을 허용해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등 우수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전남대는 전공자율선택제 학생들을 관리할 조직체계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계획을 보완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서 지역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전공자율선택제를 포함한 학생중심 교육지원 체계, 지역사회 기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환경개선 등 국립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대학교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컬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