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 기념 음악회
오는 17일 오후 5시 무료 온라인 예약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8-05 17:36:29

▲김대중 서거추모 탄신기념 음악회 포스터.(사진제공=전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서거 15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음악회가 오는 17일 오후 5시 전남대 민주마루(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광주시․전남대학교․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대통령광주추모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날 음악회에서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을 비롯해 ▲최영섭, 그리운 금강산 ▲푸치니 오페라 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오 나의 태양 ▲푸치니 오페라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손목인의 목포의 눈물 ▲베토벤 9번 교향곡 중 환희의 송가 등이 연주된다.

공연은 ACC 시민오케스트라(지휘자 김병무)가 맡고, 소프라노 나혜숙, 테너 윤병길(전남대 교수)이 협연한다. 솔리스트앙상블(임해철 외 10명), 아버지합창단(지휘자 윤원중 외 40여 명)도 출연한다.

시민 오케스트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9회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150여 명의 단원이 지역 생활예술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석 무료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5일부터 티켓링크에서 1인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김양현 행사위원장(전남대 철학과 교수)은 “김대중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남북화해와 평화의 길을 밝히는 등 수많은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며, “시민들이 이번 음악회를 그의 삶과 철학을 되새겨보는 자리로 승화시켜 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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