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농생명대학, 버지니아주립대와 연구‧기술 교류 가져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29 11:14:56

▲전남대 농생명과학대학은 지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버지니아주립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농업 및 푸드테크 연구교류와 인력양성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가 미국 버지니아주립대학교와 글로벌 농업 및 식품안전분야에 대해 지속가능한 기술과 연구에 대한 학술교류를 가졌다.

전남대 농생명과학대학은 지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버지니아주립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농업 및 푸드테크 연구교류와 인력양성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이는 지난 1월 전남대 농생명과학대학과 버지니아주립대학교 농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린 학술교류이다.

현지에서는 다양한 기관이 동참했다. 버지니아 주정부 농업소비부 국장, 미국 농무부, 식품의약국(FDA) 책임연구원, 버지니아주립대, 버지니아공과대학, 텍사스 A&M 대학교 교수진 및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장(KIC)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우리 측에서는 김두운(식품공학과), 안영상(산림자원학과) 교수와 전남대, 경상대, 안동대의 박사과정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푸드테크학과 참여기업의 제품인 녹차, 김부각, 비타민 제품, 작두콩 커피 등을 전시하며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은 현지 포도농장, 낙농현장, 담배농장 등을 방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미국 농업의 생산 규모를 체험하는가 하면, 메릴랜드주에 있는 USDA 연구소 견학을 통해 농업 및 식품안전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배웠다.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버지니아주립대학교 농업대학장이 발급한 수료증을 받았다.

김두운 교수(산업대학원 푸드테크학과)는 “앞으로도 학술 및 인력양성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연구 및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는 등 협력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며 “당장 올가을에 전남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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