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 위지원 사회복무요원 표창
이용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사회복무요원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11 23:03:58

▲광주전남병무청는 지난 10일 전남 장흥 안양소망의 집을 방문해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사진제공=광주전남병무청)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는 지난 10일 전남 장흥 안양소망의 집을 방문해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위지원(20) 사회복무요원은 5개월간 해당 복지시설에서 유독 소심한 이용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일상생활과 식사보조까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모범적인 병역의무를 이행해 표창했다.

위지원 요원은 쉬는 날에도 안부 전화와 시설을 방문하고, 이용인들의 사소한 요청사항도 기억해 사비로 피자를 후원하는 등 진심으로 이용인들의 동행자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안양소망의집 관계자는 “위지원 요원은 가장 취약하고 소심한 이용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돼줘 일상생활에 적극성과 밝은 모습을 찾아줬다. 위지원 요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주병무청 관계자는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사례를 지속 발굴해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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