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실시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포진 무료 지원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11 21:51:05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안내문.(사진제공=서구)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 서구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서구는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노년기 건강한 삶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접종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1년이 넘은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는 누구나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8개소 및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