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엑스큐브, 심혈관계 석회화 질환 검사 솔루션 실증연구 추진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7-09 14:00:10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전경.(사진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메디오픈랩과 엑스큐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인 흉부CT를 이용한 심혈관계 석회화 질환 검사 솔루션 CAC-CUBE의 실증연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CAC-CUBE는 Chest CT에서 심장 영역의 석회화를 분석하고 석회화 정도를 색상으로 표현해 Report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석회화 정도, 면적, Score 등을 계산해 환자의 상태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료진은 이를 근거로 심장 CT를 찍지 않아도 건강검진에서 폐암 검사 또는 다른 목적으로 촬영된 일반 흉부 CT를 이용해 관상동맥석회화, 동맥경화, 심근섬유화 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이번 실증연구는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Chest CT 이미지 2000건을 엑스큐브가 개발한 CAC-CUBE를 활용해 심장 석회화를 분석하는 것이다.

기존 의료용 소프트웨어가 진단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의료진이 최종 판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진을 보조하고, 대량 업무를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처리해 의료진이 진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협 메디오픈랩은 지난 4월 개소한 공유실험실로 바이오 및 헬스케어 혁신기업들이 입주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건협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의료중소 벤처기업들을 도와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유한

대용량 건강 관련 데이터와 인프라를 공유해 혁신기업들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정밀의료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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