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7.2
[영주타임뉴스] 안영한기자 = 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마가 이어지겠다.
10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과 경상권은 오전부터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9∼1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30∼80㎜(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과 중·남부 산지, 경북북부 등 120㎜ 이상), 강원 동해안 20∼60㎜,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5∼40㎜다.
전라권은 9일 새벽, 충청권과 경상권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20∼30㎜, 수도권은 9일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0일 새벽부터 아침 또는 오전 사이에도 전라권,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시간당 30∼50㎜,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에 시간당 20∼30㎜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당분간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먼바다, 밤부터 서해상과 제주남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당분간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1.0∼3.0m로 예상된다.
다음은 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3∼28) <60, 90>
▲ 인천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3∼26) <60, 90>
▲ 수원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2∼27) <60, 90>
▲ 춘천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2∼29) <60, 80>
▲ 강릉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24∼30) <60, 8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8) <90, 8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7) <80, 6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6) <90, 80>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29) <80, 8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29) <90, 60>
▲ 대구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5∼29) <90, 60>
▲ 부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4∼27) <60, 60>
▲ 울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5∼29) <60, 60>
▲ 창원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5∼28) <60, 60>
▲ 제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7∼32) <20, 20>
boin@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