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7일 오후 IT스퀘어 다목적 강당에서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센터장, 매니저와 지적재산권에 관심있는 학생 및 예비창업자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교육에서 특허법인 다옴 박영롱 변리사는 ‘기술혁신의 첫걸음, 선행기술조사로 시작’ 이란 주제로 스타트업이 알아야할 지식재산권 선행기술조사의 기초적인 내용과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특허청과 중기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운영하는 사업으로, 광주·전남권 운영센터로 남부대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선정된 호남대창업보육센터는 7월 11일(남부대 강의실) 한차례 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현 창업보육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입주기업의 IP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IP관련 기관(한국발명진흥회, 한국창업보육협회)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입주기업의 IP관련 지원사업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