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교통‧도로 분야 민원, 사전 접수‧현장 신청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6-12 19:12:13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이 교통‧도로 분야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합의 해결을 위해 중재에 나섭니다. 전문 상담을 받으실 분들께서는 서둘러 신청하세요."

광주 남구 송암동 행정복지센터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남구에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생계 등 현업 종사로 전문 분야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상담 제도이다.

남구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관내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남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차원에서 송암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공간을 마련,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지원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주제는 교통‧도로 분야이다.

불법 주정차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교통 분야 집중 상담을 통해 관내 민원 현장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장기간 풀리지 않은 과제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교통‧도로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하며, 남구는 교통‧도로 분야 이외 상담을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건축‧행정 분야 전문가 5명을 배치해 상담 진행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해결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담당자를 참여토록 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고,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민원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할 방침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