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복지 종사자 화합 행사 ‘복지 한마당’ 개최
소통·화합의 장, 복지 박람회 등 종사자 격려 및 사업 성과 공유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6-04 23:10:48

▲북구가 4일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복지 종사자 500여 명이 한데 모여 어울리는 ‘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북구)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 북구가 4일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복지 종사자 500여 명이 한데 모여 어울리는 ‘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 한마당 행사는 지역 사회 민·관 복지 종사자들과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들 간 상호 격려와 단합의 기회를 제공해 마을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며 북구 마을 복지계획의 공식 명칭인 ‘주민이 복지 피움’을 주제로 ▲기념식 ▲점심 나눔 ▲종사자 소통·화합의 장이 차례대로 펼쳐졌다.

먼저 기념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난타 공연 등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3곳에서 준비한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행사 축하 상징의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되는 식사 나눔 자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협조 아래 후원받은 닭백숙 1000인분이 돌봄 이웃과 복지 종사자들에게 제공되고 오후 프로그램 소통·화합의 장은 복지 종사자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공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복지기관·시설 36곳의 홍보·체험·자활제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북구 27개 동 복지 특화 사업 성과전시회 등 복지 박람회 부대행사가 동강대학교 체육관 내·외부에서 지속 운영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소외 계층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복지 한마당이 복지 종사자에게 재충전의 계기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