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오는 6월 24일까지 자치구·국토안전관리원 등 민관 합동 점검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5-23 14:12:49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광주시)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시는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6월 24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광주지역 토목‧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공사장 74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과 수방자재 확보 ▲공사장 주변 침하 ▲굴착면 적정 기울기 확보 ▲흙막이 지보공 이상 유무 ▲토사유출과 표면수 유입방지 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붕괴와 침수, 강풍에 의한 시설물 낙하전도 등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 호우의 빈도가 높아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