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건축학부는 지난 21일 학부 교수진 및 학생회 임원, 각 학년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수요자 옴부즈만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공 교육과정과 전공 교과목 운영 만족도 및 건의사항, 교육환경 및 실습 기자재 관련 건의사항, 비교과 프로그램 만족도 및 건의사항, 학과 운영에 관한 질의 등 학부 운영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재학생 대표로 참여한 과대표 이승학 학생(1학년)은 “1학년 학생들의 전공 수업에 대한 생각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는데,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설계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교수님들의 지속적인 지도와 배려에 감사드리며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지훈 학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기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개선해서 학부의 발전을 꾀하고, 앞으로도 더욱 소통이 잘 되는 건축학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건축학부는 ‘교육수요자 옴부즈만 회의’를 통해 다양한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중심으로 더욱 좋은 교육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