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강효진 교수는 지난 11일 경복대학교 서울산학협력거점센터에서 열린 ‘직무기반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개선방안 연구 공청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의 급격한 변화와 발전에 따른 새로운 검사기법이 도입되면서 관련된 검사기술과 지식을 반영한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개선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임상병리학과 교수 및 의료기관 실무 임상병리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분과별 직무분석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강효진 교수는 “의료기술 발달과 함께 변화되는 임상병리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임상병리학 전공 교과 및 국가시험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