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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ACC재단’)은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수상작가인 박현민의 어린이 그림책 ‘개굴개굴 고래고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림책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베트남 전래동화‘개구리가 울면 왜 비가 내릴까?’를 바탕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창‧제작한 어린이 공연을 각색한 작품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목마름에 시달리던 동물들과 개구리 구르구르가 비를 찾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쓰레기로 고통 받는 자연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책의 글과 그림은 2021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라가치 상에 이어 2022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현민 작가가 맡아 눈길을 끈다. 그림책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도서와 함께 출시된 연계상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상품점 ‘들락’과 어린이문화원 내 상품점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우리 재단은 매년 그림책과 팝업북 등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면서 “어린이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상품과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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