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전원 금메달
라이브부문 5팀, 전시부문 2팀 21명…김성수 교수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5-07 18:52:28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전원이 금메달을 차지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의 C&S 요리대회동아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국회의원상, 춘천시의회장상, 대회장상 등 최우수상(5명)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금메달(21명)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는 Korea Association of Master chefs, Torkiye TASFED, Euro-Toques ACEEA Romania, World Master Chefs Society India Chapter가 공동 주최하고 KOFCCA가 주관했는데, 국내외 요리사들의 기량을 겨루고, 한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외식조리학과 C&S 동아리 학생들은 라이브부문 5팀, 전시부문 2팀이 출전했는데 7개팀(21명) 전원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기간 동안 모든 금메달 수상자 중 높은 점수를 기록한 정채영(3년)·김가람 학생(3년)은 최우수상(춘천시의회장상)을, 김서현(2년)·김강산(2년)·김민준 학생(2년)은 최우수상(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한 종합성적을 거둔 호남대팀을 총괄 지도한 김성수 교수는 최우수지도자상(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학혁신사업단의 전공연계 비교과프로그램 '모던 한식 컬리너리 아카데미'를 통해 대회를 준비했다. 

최신 서양조리기술과 한식조리기술을 융합한 모던한식을 주제로 체계적인 메뉴구성, 최신 조리기술 훈련, 푸드스타일링 등을 통해 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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