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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는 물무산 행복숲 황톳길을 시작으로 법성포의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숲쟁이공원·백제불교최초도래지, 서해안의 비경 백수해안도로, 전남 최고 111M 높이의 칠산타워를 답사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조선시대 양반 가옥인 매간당 고택을 시작으로 불갑저수지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불갑테마공원·물멍쉼터, 천년고찰 불갑사 순으로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팸투어 종료 이후에는 인플루언서 각자의 SNS에 투어 후기를 게재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팔로워, 이웃, 구독자 수를 합산하였을 때 8만 8000여 명의 사람들에게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는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해 그 어느 해보다 관광객 유치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SNS에서의 영향력으로 홍보 파급효과가 큰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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