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제64회 전남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장성군)

[장성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장성군이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제64회 전남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오는 2025년 4~5월 중 제64회 전남체육대회와 제33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를, 2026년 10~11월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군은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산하 집행위원회를 통해 숙박, 음식, 교통 등 필요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갖춰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