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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김희열기자 =영주시는 23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관내 3~5세 아동 8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에 걸쳐 아동학대예방 뮤지컬 ‘알라딘’을 공연했다.
공연을 관람한 이OO(5세) 군은 “지니가 나오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었고, 위험한 상황에서 나를 잘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 영주시는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행사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동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자라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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