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무도경호학과,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서 메달 획득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4-23 19:03:39

▲남부대학교 복싱부는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무도경호학과 1학년 김규현, 이혜주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사진제공=남부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남부대학교 복싱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무도경호학과 1학년 김규현, 이혜주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50kg 이혜주 선수는 8강에서 우석대 김아랑 선수와 근접한 거리를 유지하며 인파이팅해 1R 2회 다운 시킨 끝에 ABD(기권승)했고, 준결승에서는 용인대 서연주 선수에게 근소한 차이로 판정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대학부 54kg 김규현 선수도 용인대 임지홍 선수에게 기권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승식 복싱부장은 “무도학과 복싱 선수들이 학과 수업뿐 아니라 힘든 훈련도 성실하게 이겨내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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