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국제관광대, 글로컬 교육 교류 협력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상철 총장, 박병규 구청장, 김태완 구의회의장 등 참석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4-22 19:12:06

▲호남대학교 글로컬교육교류협력단은 22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관광과 문화유산대학교를 방문해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호남대학교 글로컬교육교류협력단은 22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관광과 문화유산대학교(총장 아브두하키모브 아지즈 아브두카하로비츠)를 방문해 양 대학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컬교육교류협력단을 이끌고 있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태완 광산구 의회 의장, 조영임 광산구 의회 운영위원장, 호남대학교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최영화 입학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겸 링크사업단장, 윤경미 나모문화네트워크 단장 등과 함께 실크로드 국제 관광과 문화 유산 대학교를 방문하여 나스모브 딜무로드 아브둘러 예비츠 행정 부총장과 국제교류처장, 실용언어대학 학과장, 관광대학 학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대학은 이 자리에서 교류 확대를 위한 교수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세종학당 및 우즈베키스탄 언어문화센터 공동 운영, 우즈베키스탄 언어학과 신설 등의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박상철 총장과 박병규 구청장 등 대표단 일행은 나스모브 딜무로드 아브둘러 예비츠 행정 부총장의 안내로 캠퍼스투어를 하면서 사마르칸트의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업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상철 총장은 사마르칸트의 방송사인 SAMARQAND의 요청에 의해 사마르칸트 방문 목적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실크로드 국제 관광과 문화 유산 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칭다오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정상회의에서 제안된 관광 산업 관련 고등교육기관 개설 계획을 계기로 2018년 6월 28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에 의해 설립된 관광 산업 특화 대학이다. 

현재 관광학부, 관광서비스학부, 관광 교육 및 사회복지학부와 실용 언어 학부에 17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약 3천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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