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 취업전략 설계 ‘청년 업(UP)+’ 특강
오는 18일까지 15세부터 39세 청년 160여 명 모집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4-17 11:21:04

▲청년취업 특강 포스터.(사진제공=광주시)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기 이해를 통해 취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업(UP)+’ 특강을 오는 20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청년UP+’ 특강은 15세부터 39세 청년 총 160여 명(강의당 40명)을 대상으로, ▲MBTI 분석과 진로 탐색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미지 상담(컨설팅) ▲올해 채용 경향과 취업 준비 전략 ▲공감 의사소통 등을 설명한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한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15세부터 39세까지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정서와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지역 청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아시아문화전당 근처에 1호점을 오는 30일, 상무지구에는 2호점을 5월중 각각 개소해 본격 운영한다.

‘청년 업(UP)+’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8일 저녁 11시 30분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여 이후 필요한 지역 고용정책과 연계해 청년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