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글로벌교육역량 강화 위해 中후난지역 기관 방문
가오핑교육그룹과 인재양성 협약 등 3개 기관과 상호협력 다짐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4-16 18:07:51

▲지난15일 중국 후난 지역 기관을 방문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글로벌 교육역량 강화와 국제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호남대학교 손완이 국제교류처장과 공자아카데미 좌권문 중방 원장, 유영 부원장은 지난15일 중국 후난 지역 기관을 방문했다.

손완이 처장 일행은 이날 ‘한중일 기업교류센터 창사기지(中日韩企业交流中心长沙分中心基地)’를 방문하여 리지엔(李剑)센터장과 함께 한중 유학생 프로그램, 공동인재양성, 산학연수 등에 대해 상호 교류하기로 협의했다.

이어서 ‘후난 샹지앙 신구 국제과학기술 비즈니스 센터(湖南湘江新区商务平台)’를 방문하여 한국 광주시와 중국 장사시 간 경제, 문화, 교육 등의 협력추진을 위해 리웨민(李唯敏)센터장, 저우팡저우(周方舟), 쩡기(曾琪)담당자 등과 회담했다.

오후에는 “가오핑교육그룹(高平教育集团)을 방문하여 주만(周曼) 이사장, 주만화(周曼华) 부이사장,핑고오 송야오후고등학교(平高松雅湖高级中学)리샤오빙(黎小兵)서기장 , 천따오밍(陈道明)교학 부총장, 황지엔(黄坚)총무 부총장,이양시 허산구교육국`(益阳市赫山区教育局) 왕쯔밍(王志明)국장, 후난성시대학(湖南城市学院 ) 후량체이(胡亮才), 리루허안(刘合安) 교수와 협의를 통해 공동 인재양성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한중일기업교류센터는 중국국제상공회의 승인을 받아 2022년 5월 12일에 창사기지를 설립하였으며, 한일 산업 특성과 창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주중 한일 대사관과 한일 기업, 무역촉진기구와의 연계 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또한 가오핑교육그룹은 1993년에 설립된 사립교육기관으로, 후난, 후베이, 구이저우, 윈난, 허베이성, 베이징, 흑룡강성에 있는 27개 시, 현, 구에서 현재 총 48개의 초중고등학교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1만 여명의 교직원과 13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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