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빈 점포 영주시 창업 지원…최대 2천만원
안영한 | 기사입력 2024-04-04 09:49:10
영주시 빈 점포 모습 [경북 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창업을 원하는 젊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49세 이하로 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유지할 수 있고 기존 상인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점포 리모델링비, 홍보비 등 창업지원금 최대 2천만원과 점포 임차료(월 최대 30만원)가 3년간 지원된다.

시는 경험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를 위해 전문가 멘토링과 공동 판매 행사 등 다양한 지원책도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령화와 유통시장 다변화로 전통시장이 존폐 위기에 놓였다"라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예비 창업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yeongju.go.kr)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 경제과(☎054-639-6103)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