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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27일 본원 대강당에서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37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업무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업무담당자, 전문상담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에서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기획됐다.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계획 ▲나이스(NEIS) 업무처리 ▲학업중단숙려제 기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학업중단숙려제 길라잡이’를 배부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중단숙려제’를 현장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연수 이후에는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15곳 고교) 및 전문상담기관(20개 기관)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해 프로그램 공유 및 향후 운영을 위한 담당자 의견을 수렴했다.광주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및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에 본예산 편성 시 100만 원의 예산을 필수 편성하도록 안내했다.
부적응의 사유로 학업중단이 다수 발생한 15개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5700만 원,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상담)기관 15기관에 대해서는 4290만 원 예산을 지원하는 등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예산으로 올해 총 1억 360만 원 편성했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의 개원과 함께 광주교육청이 목표하고 있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활동과 다양성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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