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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시의회 광주문화재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26일 전문가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촉된 전문가는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와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정경운 교수로 청문 대상 기관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문화재단으로부터 12개 전략과제와 45개 단위사업들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후보자 인사검증에 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했다.특히, 인사특위 위원들은 적극적인 성과목표 설정과 업무추진, 쌍방향 홍보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다음달 개최되는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정확한 자료작성 등 성실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신수정 광주시의원은 “시민의 창조적 문화활동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광주문화재단은 현재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시민 모두가 누릴수 있는 문화서비스 제공 등의 중요한 과제를 가지고 있다" 며 “광주를 문화예술 창조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 대표이사에 임명될 수 있도록 후보자의 업무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인사특위는 오는 4월 23일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29일 본회의에 인사청문 경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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