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은 26일 병역지정업체인 ㈜인셀을 방문해 업체장 및 산업기능요원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선 산업현장에서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복무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인셀은 ESS(Energy Storage System), 리튬배터리 생산 전문업체로 현재 산업기능요원 9명이 복무 중이다. 특히 ㈜인셀은 군사교육 소집 중 임금 지급, 복무만료 후에도 계속 근무 등 우수한 복무관리로 2023년 지정업체 종합평가에서 상위 10%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홍승미 광주전남병무청장은 지정업체 대표에게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에게는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