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5일 ‘취업성공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진행, 본격적인 스터디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취업성공 동아리’는 희망 직무에 따라 3~6명으로 구성해 지원금을 제공하고, 전담컨설턴트의 관리 하에 1년 동안 취업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들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담 컨설턴트의 전문 컨설팅, 취업 정보 제공 등의 지원을 받으며 오는 12월까지 월 2회 이상의 동아리 스터디 활동을 실시, 체계적으로 성공 취업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성공 동아리는 3,4학년으로 운영되는 만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인 ‘점프업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학생들이 심층상담을 기반으로 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지원과 참여수당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은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2017년부터 이어오는 취업성공 동아리는 학생들의 조기취업, 대외 공모전 수상, 기사자격 취득 등 알찬 성과들이 많았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구직활동을 위한 스터디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