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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 한의사회와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의 일환으로 ‘뇌병변장애 청소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은 민선8기 핵심 복지시책으로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19개의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매칭해 운영하고 있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이번 후원금은 배장성회장을 비롯한 광주 서구 한의사회 15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으며, 뇌병변 청소년에게 고단백 영양음료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근력 및 체중 증가 등 건강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배장성 광주 서구 한의사회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주신 한의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구가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한의사회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김이강 서구청장은 “민관협력 커플링을 통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연계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 한의사회는 지난 2017년부터 총 25명의 한의사가 동참해 총 35곳 지역아동센터에 매년 1억 원 상당의 한약을 지원, 연 150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 또한 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 등 서구의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근골격계 만성질환자 및 거동 불편자에 대해 27명의 한의사가 직접 방문 한의진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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