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대학원은 22일 유학생 박사과정 졸업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원 유학생 만족도 제고 및 동문회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호남대  김덕모 원장, 국제교류처 손완이 처장, 2024학년도 1학기 박사과정 외국인 졸업생과 학부모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졸업생들은 박사과정 졸업 소감과 함께 호남대학교 대학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으며,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덕모 대학원장은 “앞으로 중국과 한국간의 교류와 발전에 우리 호남대학교 대학원 졸업생들이 가교역할을 잘 해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고, 손완이 국제교류처장도 “졸업생들이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라며, 국가의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기원했다.

주인영 대학원유학생지원실장과 유학생지원실 관계자들은 이날 제시된 졸업생들의 의견을 수렴, 대학생활 만족도 증진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