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에서 잃은양 찾기 운동의 새바람이 불다
잃은양찾기운동본부 광주지부 설립 기념 신년예배 가져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2-16 12:10:32

▲잃은양찾기운동본부 광주지부가 최근 광산교회에서 설립을 기념하는 신년예배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잃은양찾기운동 광주지부)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잃은양찾기운동본부(대표여성총재 김생록 목사, 명예총재 길자연 목사, 총재 박경근 목사) 광주지부가 최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산교회에서 설립을 기념하는 신년예배를 가졌다.

이번 신년예배는 코로나 이후 침체 되어가는 한국기독교계에 분열과 대립이 아닌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교회의 부흥과 잃은 양 찾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광주지부 설립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예배에는 잃은양찾기운동본부 임직원과 광주지부 회원 약 100명이 함께 자리해 광주지부 설립을 축하했다. 그리고 빛고을 광주의 잃은 양을 찾기 위해 더욱 애쓰고 노력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자고 다짐했다.

이날 잃은양찾기운동본부 전석도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한국교회가 살아날 수 있는 길은 목사, 장로, 권사 등 있는 사람들이 거듭나고 회개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잃은양찾기운동본부 대표 여성총재 김생록 목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잃은양찾기운동 광주지부)
이어진 잃은양찾기운동본부 대표 여성총재 김생록 목사는 축사에서 “40년 전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이 ‘광주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였다"면서 “이 빛고을 광주에서 잘 뿌리내려 빛을 발할 수 있는 광주지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생록 목사는 “분열과 정죄의 문화를 타파하고 많은 단체와 연대하여 잃은 양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자. 더 힘쓰고 노력해 정말 하나님께 영광 올릴 수 있는 우리가 되자"고 외쳤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광주지부 설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김생록 목사가 축사를 마칠 때 회원들은 박수와 환호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잃은양찾기운동본부 광주지부 관계자는 “이번 잃은양찾기운동본부 광주지부 설립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에 보다 더 활발한 소통과 화합의 문화가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침체 된 한국기독교계에 잃은양찾기운동본부가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잃은양찾기운동본부는 마가복음 16장 15절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을 표어로 러시아, 일본, 방글라데시, 미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오만 등에 선교사와 협력선교사를 파송하여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농어촌 미자립교회 후원, 군선교사 파송 등 국내외에서 복음전도 및 중보기도 사역을 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에도 선교사 파송과 집회를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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