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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Auto-H 팀이 최근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가 주관하는 '2024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 경진대회'에서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지원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대회 전 2주간 온라인으로 사전 진행된 ROS, 파이썬 프로그래밍, 자율주행기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본선 경기는 트랙을 빠르게 도는 1차 스피드 레이싱과 횡단보도 미션, 신호등 미션, 차단기 미션, 주차 미션 등 7개의 미션으로 이뤄진 2차 미션 레이싱으로 구성됐으며, 미션 등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수상한 ‘Auto-H’팀의 김예겸 학생은 “좋은 결과를 얻어 보람을 느끼기도 했지만 처음 참가한 자율주행 대회여서 긴장도 많이 되고 준비한 기량을 전부 보여주지 못해 조금 아쉽기도 했다"며 “다음 기회엔 더 열심히 준비해서 향상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2024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 경진대회’는 미래자동차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경성대학교 미래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 LINC3.0 사업단, 미래자동차 교육협의회에서 주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하면서 미래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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