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남부대학교 교육과정혁신센터는 지난달 30일 남부대학교 삼애관 혁신세미나실에서 ‘다전공 운영 성과분석 공유회’를 개최했다.

남부대는 주전공 이외에 연계전공, 융합전공, 퍼스트무버디그리, 교양학위, 일반복수전공의 형태로 다양한 이수 기회를 제공해 전공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를 통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3개의 퍼스트무버디그리 및 1개의 융합전공 총 4개의 다전공 교육과정을 추가 개발했다.

‘퍼스트무버디그리’는 산학공동 실무 교육과정 개발에 중점을 두어 ▲간호학과에서 ‘치매케어전문인력양성과정’ ▲향장미용학과에서 ‘뷰티미디어마케팅크리에이터전공’ ▲식품영양학과와 호텔조리학과에서 공동으로 ‘시니어영양‧조리헬스케어과정’이 개발됐다.

또 ‘융합전공’은 2개 이상의 학과가 참여해 제공하는 전공 간 또는 학문영역 간의 융합교육과정으로 물리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식품영양학과, 호텔조리학과, 스포츠레저학과가 함께 참여해 ‘시니어라이프케어’ 전공이 개발되어 운영 예정이다.

남부대학교는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실무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