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마약류 예방 교육 강화해 청소년 약물 오남용 문제 대응
2024년부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시간 확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1-31 10:04:5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한 심화 연수를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해외 교육사례) ▲ 마약류(펜타닐, 대마) 관련 사례 ▲ 마약중독회복자의 실제 회복사례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시간을 확대하여 유·초 5시간, 중 6시간, 고 7시간을 운영하고 마약류 예방 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약물 오남용 이해와 대처」교육자료를 학교급별·시수에 맞게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뉴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