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타임뉴스=설소연]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사용하는 상당수 무기의 출처가 이스라엘군이라는 예상치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과 정보당국은,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 전투를 벌이는 데 쓰는 무기의 공급원에 대해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NYT는 무기 전문가, 이스라엘과 서방의 정보 당국자를 인용해 그동안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투하 발사했지만 폭발하지 않은 포탄 등 수천개의 불발 병기로 많은 로켓과 대전차 무기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군사 기지에서 훔친 무기로 자신들의 전투원을 무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뉴욕타임즈는 보도했다.
무기 전문가는 '이스라엘 군사기지는 허술하지 않다' 면서 이스라엘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