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한국씨앤에스 방문 ‘산학협력’ 강화
디자인콘크리트패널 등 제품 국산화 기술 협력 방안 모색의 장 마련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29 18:23:10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29일 환경 정밀화학제품 소재부품전문기업인 ‘㈜한국씨앤에스’를 방문를 방문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29일 환경 정밀화학제품 소재부품전문기업인 ‘㈜한국씨앤에스’를 방문, 지역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산학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기업 방문에서는 친환경 제품 개발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산업체가 시급히 해결해야할 디자인콘크리트패널 등 제품 국산화 기술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는 호남대학교에서 박상철 총장, 정영기 교무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 이은경 산학협력단부단장, 전기공학과 양승학 교수,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 산학협력단 김한석 교수, ㈜한국씨앤에스에서는 나기수 회장, 나용범 대표이사, 서혁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기수 ㈜한국씨앤에스 회장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는데, 총장님께서 직접 기업을 방문하셔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어주시는 일은 정말 좋은 일이신 것 같고,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선도 정밀화학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 호남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서 좀더 긴밀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현장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한국씨앤에스를 방문하게 됐다" 면서 “지역 우수기업으로 좋은 회사를 만들어주시고 기업 활동을 해주시는 ㈜한국씨앤에스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을 격려하고, 미래 먹거리 관심 분야에 대해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지역 우수기업 방문 계획에 따라 2024년 첫 번째 기업 방문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에는 약 30개사의 지역 우수기업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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