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은 모빌리티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 및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노고에 기여한 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임원들에게 지난 27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제24회 정기 대의원 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에 정제평 단장을 대신해 참석한 호남대학교 손병래 교수가 양정용 전 이사장과 김태호 대표, 박신근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양 기관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P사업단·단장 정제평)은 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지난해 6월부터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 LEVEL2 교육 등 기본교육부터 심화 과정까지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견고히 했다.

4차년도 사업기간인 지난해 6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첨단 모빌리티 관련 산업 분야 재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기본·심화 교육 및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등의 교육을 총 14회에 걸쳐 진행, 3백여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