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청, 석면해체·제거 공사 모니터단 운영
감리인, 학부모, 환경시민단체 등으로 모니터단 구성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21 12:55:43

▲지난 18일 동부교육청 정성숙 교육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참여했다.(사진제공=광주교육청)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월 동안 겨울방학 석면해체·제거공사 중인 학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기류 이사, 비닐 보양, 잔재물 조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의 신뢰도 및 투명성을 높이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말 전문감리인, 학부모, 환경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석면해체·제거모니터단’을 활용해 그 효과를 높였다.

모니터단은 각 학교 당 3회의 점검을 통해 석면제거 전 과정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정성숙 교육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참여해 모니터단 활동과 투명하고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정성숙 교육장은 “세심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재 28개 석면 학교에 대해 2026년까지 석면제거·해체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