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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와 사단법인 광주산학융합원이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에게 글로벌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전남 실무형 혁신인재 취업플랜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우수기업과 공동으로 자동차 관련 산업 기술 및 미래차 핵심기술을 반영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내 취업을 목표로 한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남대학교 19명의 학생(졸업생 포함)들이 산학연 자동차 전문가 3명과 함께 도요타 자동차, 기타규슈산업학술추진기구(이하 FAIS), 서일본 오토리사이클 주식회사(이하 WARC), EV모터스 본사 등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꾸려졌다.학생들은 현장에서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관련 기술 동향과 첨단 기술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산학연 자동차 전문가와 자체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의 자동차 산업 방향성을 확인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해외 현장 탐방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현황과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천환 광주산학융합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의 경제와 산업체계를 뒷받침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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