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남부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3학년도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한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직원 워크숍은 2023학년도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성과 공유 및 확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의지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으며, 사업 참여 학과(물리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스포츠레저학과, 식품영양학과, 호텔조리학과) 교수 및 사업 운영 부서 보직자 및 실무자가 참여했다.

금번 행사는 총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이신경 교무처장, 임영희 교육혁신처장의 사업 운영 사례 발표, 이주상 사업단장의 사업 경과 보고,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 양혜숙 과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상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짧은 사업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한 학과 및 부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는 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 과제의 목표 및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은 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으로, 총사업기간은 2년(2023~2024학년도)이며, 지자체, 지역 산업체와 대학 간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학생 수요 맞춤형 특성화 인재와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