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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방문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체코 등 동유럽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방문단은 농특산품 수요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조사와 수출 상담 활동을 펼친다.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체코 프라하의 Asia Market SAPA에서 영주시 농특산품 홍보와 판촉 행사를 개최하고, 홍삼제품, 인견, 청국장 과립, 전통부각, 산양삼 제품, 쫄면류 등 영주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무료 시음과 시식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방문단은 12일에는 체코 바이어 한다음(HANDAUM s.r.o.), 13일에는 코리안푸즈(KOREANFOODS EU s.r.o.)와 연이어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농특산품 수출 확대를 위해 업체별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홍보 및 현지 시장조사가 영주시 농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동유럽 전역의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정 지원을 통해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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