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신호영 학생, 美CES서 현대차 ‘시연 도우미’ 활약
현대차 스트레치 자율 로봇과 링크스테이션 시연 참여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12 17:57:55

▲신호영 학생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 현대차그룹 전시관에서 미래모빌리티 기술인 스트레치 자율 로봇과 링크스테이션 시연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신호영 학생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 현대차그룹 전시관에서 미래모빌리티 기술인 스트레치 자율 로봇과 링크스테이션 시연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

현대차의 미국 로봇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물류 상하차 로봇 ‘스트레치’는 자율 로봇으로 주로 짐을 실은 트레일러와 배송용 컨테이너를 비우는 작업을 수행하는데, CES 2024 현장에서는 바닥에 놓인 상자를 운반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신호영 학생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AI자동차융합 교육과정 및 학생자율프로젝트, 글로벌 팀프로젝트, 국내외 자동차경진대회 등 AI융합대학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바하(Baja) 부문에서 우승, ‘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 자율주행 성능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등 자작차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전기차를 통해 그 실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CES 2024’에 참가하고 있는 정영기 교무처장과 이은경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지난 11일(한국시간) 현대차 부스를 방문해 신호영 학생으로부터 자동물류 시스템 기술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직접 가르친 제자와 미국 CES 전시관에서 현대차 기술 시연자로 만나 너무 기쁘다"며,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AI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