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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에 참가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CES 2024 참가단’은 10일 호남대 교수 창업기업인 ㈜엘앤에이치랩스(L&HLabs)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엘앤에이치랩스는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현민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이번 ‘CES 2024’에서 '하루핏 카디오(HARUFIT CARDIO)'라는 혁신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하루핏 카디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쉽게 심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디지털 서비스로, 편리함과 정확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심장재활용 맞춤형 운동 및 생활 습관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All Together, All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의 기업과 산업이 혁신 기술에 힘을 모아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이번 ‘CES 2024’ 행사에는, 호남대학교 정영기 교무처장,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고영일 행정처장, 양승학 LINC3.0 사업단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 이은경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과 재학생, 교직원등 13명의 ‘호남대학교 CES 참가단’이 참여하고 있다.CES는 매년 1월 초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제품 및 IT 분야의 세계적인 박람회로, 이번 CES 2024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열정이 결합된 (주)엘앤에이치랩스의 노력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호남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창업과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변화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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