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랄랄라스쿨,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활성화
제주한라대산학협력단·모아와 함께 청소년 ‘AI 교육’ 확대 노력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09 13:29:07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모습.(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랄랄라스쿨 제주한라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모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여름방학과 가을학기에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을 운영, 호남·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AI교육 활동을 펼쳤다.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 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코딩실습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이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 는 드론코딩, 메타버스 코딩, AI로봇과 함께 해커톤 프로젝트, 미래로 달리는 디지털카, AI코딩로봇 등 다양한 AI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구체적 실적으로 2023년 여름방학 기간동안 광주전남 7개기관 297명, 전북 10개기관 255명, 제주 10개기관 454명에 이어, 2023년 가을학기에는 광주전남 5개기관 385명, 전북 6개기관 179명, 제주 12개기관 604명을 대상으로 AI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해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에 힘쓰고 있다.

호남대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청소년들의 SW교육을 선도하고 디지털새싹캠프를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한라대산학협력단 안성철 책임교수는 “제주와 호남권역의 학생들에게 미래 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SW·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디지털 인재들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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