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주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영주시 선비세상 ‘윈터페스티벌’이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1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았다.
특히 언제나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눈놀이장 ‘스노우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 컨벤션홀, 새로 개장한 전통무예장의 범퍼카 ‘UFO’ 등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새해의 시작에 맞춰 신년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됐으며, 산타의 옷장은 ‘겨울왕국’ 느낌을 살린 ‘엘프의 옷장’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은 ‘소원 등 만들기’로 변화를 줘 관람객들이 새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선비세상 관계자는 “신규 방문객뿐만 아니라 다시 찾아도 즐거운 선비세상이 되도록 설 축제 및 새로운 행사를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국내외 여행객들이 선비세상의 겨울을 만끽하고, 다양한 K-콘텐츠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세상은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도착역이 영주역 또는 풍기역인 당일 KTX-이음 철도승차권을 가진 고객에게 영주시민과 같은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할인된 입장요금은 어른 4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경로는 2000원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