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광주시의원, 노인복지대상’수상 영예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 및 요양요원 처우개선 등 기여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1-05 06:34:03

▲박미정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지난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 노인복지 최고 의정활동대상‘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광주시의회)

[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박미정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지난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 노인복지 최고 의정활동대상‘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광주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2023 노인복지 최고 의정활동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상의 취지를 밝혔다.

수상자로서 국회의원은 ▲김민석 ▲김두관 ▲신동근 ▲정춘숙 ▲최종윤(이상 더불어민주당) ▲하태경 ▲성일종 ▲이종성(이상 국민의힘)이고, 광역의원은 ▲박미정(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이 유일했다.

이번 수여식은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주최하고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법정 4단체가 공동 주관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6년 토론회에 앞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 출신인 박 의원은 제8‧9대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광주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 노인돌봄의 공공성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 노력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미정 의원은“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작한지 16년이 지났지만 노인복지에 대한 국가책임제,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다"면서“민‧관‧정 협력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노인복지 공공성 제고 치매노인 국가책임제 등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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