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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1일과 27일 송광중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청소년 인권 골든벨’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OX,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퀴즈를 풀며 인권을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응원전과 오락(레크리에이션)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 6명에게는 광주교육감상과 광산구청장상이 수여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연스럽고 가깝게 인권을 접하고 학습하며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권 골든벨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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