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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구는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사업장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희망 업체의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와 접근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51곳을 선정했으며 현장 실측을 통한 사업장별 경사로 맞춤 제작‧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사로 설치 시 사용법 안내 등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80개소 이상의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장애인단체·시설 7곳에 휠체어 이용자들을 위한 휴대용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했고, 활용현장 점검 및 추가 접수를 통해 해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서구 관계자는 “주차시설, 출입구의 문턱, 계단 등으로 접근의 어려움을 겪었던 교통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서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도록 내년에도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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