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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23시즌을 앞두고 에버튼에서 영입된 히샬리송은 스트라이커는 물론 2선까지 가능한 멀티자원으로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의 과부화를 막고 활약해 줄 자원으로 많은 기대를 받으며 이적했다.
히샬리송을 향한 기대는 당연했다. 잉글랜드 생활을 2017년부터 해왔고 에버튼에서 오랜 기간 좋은 활약상을 보여줬고 국가대표에서는 경기당 0.5골에 가까운 득점력을 선보였기에 1000억 원에 육박하는 이적료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리그 통산 27경기 1006분(트렌스퍼마켓 기준)을 활약하는 동안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이며 토트넘의 걱정은 커졌다.
서두에 말한 것처럼 '클래스 있던 선수의 부활은 새로운 영입과 같다'가 히샬리송에 어울리는 문장이 될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에서만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해 케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있다.
히샬리송의 폼이 살아나며 케인의 빈자리를 채웠으며 비수마의 활약은 토트넘의 중원 걱정을 덜게 했다.
히샬리송의 부활은 새로운 영입과 같고 PL 4황이라는 오명을 이젠 벗고 득점왕 경쟁을 하는 시점이 빨리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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